신학기 노트북 어떤 게 좋을까?

크기·무게·성능 3박자 갖춘 레노버 '그레잇북' 주목

홈&모바일입력 :2018/02/12 09:25    수정: 2018/02/12 10:36

신학기를 앞두고 노트북 제조사들이 할인 가격에 신제품을 대거 선보이고 있다. 새학기는 합리적인 가격에 노트북을 새로 장만할 수 있는 기회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운 좋게 가격이 낮은 노트북을 구입해도, 오래 쓰지도 못하는 애물단지로 변하기 십상이다. 캠퍼스 라이프에 적합한 성능과 함께 가성비도 잡은 노트북,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관련 업계는 노트북을 구입할 때 제일 먼저 고려해야 할 점으로 제품 크기와 무게, 배터리 수명을 꼽는다. 강의실, 도서관 등 이동이 잦은 대학생이라면 1킬로그램(kg) 이하의 가벼운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 배터리는 하루 종일 사용할 수 있도록 최소 8시간은 지속돼야 한다.

신학기를 앞두고 노트북 제조사들이 할인 가격에 신제품을 대거 선보이고 있다. 이 시즌은 합리적인 가격에 노트북을 새로 장만할 수 있는 기회다. (사진=레노버)

그 다음 고려할 것은 성능이다. 대학생활 내내 사용할 수 있도록 노트북 성능은 최신 버전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제품에 최신 인텔 8세대 중앙처리장치(CPU) 혹은 AMD 라이젠 5 2500U 이상의 프로세서가 적용됐는지 확인하자. 동시에 쾌적한 인터넷 환경을 즐기려면 DDR4 8기가바이트(GB) 이상의 메모리 스펙도 필요하다.

레노버가 출시한 '그레잇북(아이디어패드 320s-13, 320s-14와 아이디어패드 720s-13, 720s-14)'은 트랜디한 디자인과 다양한 기능을 갖춘 인기 노트북이다. 고급스러운 풀메탈·엣지 디자인으로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180도까지 펼칠 수 있는 화면은 여러 사람과 공유도 쉬워 공통 과제나 공모전 준비에 용이하다. 또 제품에 탑재된 지문리더기와 윈도 헬로(Windows Hello) 기능은 빠르고 안전한 로그인·개인 정보 보호에 최적화됐다.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720s-13. (사진=레노버)

무게도 1kg으로 가볍고 얇다. 인텔의 8세대 코어 프로세서가 내장돼 있어 뛰어난 성능도 보장한다. 인텔의 UHD 620 그래픽카드를 통해 4K UHD 콘텐츠를 구동하거나, 4K UHD 360도 비디오 재생을 경험할 수도 있다. 또한, 풀HD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지원해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삼성 '노트북9 올웨이즈(Always)'는 전년대비 강력해진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가장 긴 사용 시간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100% 완전 충전상태에서 약 20시간동안 충전 없이 사용이 가능해 휴대성을 높였다. 또 퀵충전 기능을 지원해 10분 충전 시 최대 2.2시간 동안 전원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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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구매할 계획이라면, 할인된 가격에 특별한 혜택까지 더한 기획전 기간 내에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에이수스는 오는 11일까지 G마켓과 옥션에서 젠북 시리즈 5종을 구매한 학생들에게 선착순으로 MS 오피스 365·마우스·키스킨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한국레노버는 다음달 11일까지 G마켓, 옥션, 11번가를 통해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즉시 중복으로 사용 가능한 5%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