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유니타스의 영어 교육 전문 브랜드 커넥츠 영단기가 초급자를 위한 영어회화 교육 서비스 '세마디 영어'를 출시하고, 기초 영어회화 시장에 진출한다고 7일 밝혔다.
세마디 영어는 토익 스피킹 스타강사로 유명한 제이정 강사와 영단기가 실제 말하는 데 최적화된 학습법을 개발해 선보인 기초 영어회화 인강 브랜드다. 영단기는 회화를 공부해도 실제로 대화하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초급자들이 단기간에 말문이 트일 수 있도록 돕고자 오랜 기간을 거쳐 독자적인 커리큘럼을 개발했다.
세마디 영어는 새로운 문법과 단어를 암기하기보다, 회화의 기본 구조인 세마디(누가+한다+무엇을)를 바탕으로 쉽고, 즉각적으로 말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단어 암기 및 문법 지도에 열중하는 기존 회화와는 달리 주어, 동사, 목적어를 활용한 세마디 구조로 회화를 가르치기 때문에 쉽게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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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마디 영어에는 제이정 강사 외에도 영단기 스타 강사들이 함께해 더욱 풍성한 커리큘럼을 갖췄다. 영단기 토플 스타강사로 유명한 '크리스틴 한' 강사는 왕초보도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여행/비즈니스 회화'를 가르치며, 오랜 유학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한 현지 회화를 가르치는 아이작 강사는 대화에 필요한 '우선순위 영단어' 강의를 맡았다.
박형준 에스티유니타스 온라인전략그룹장은 "기초 영어회화 시장이 점차 커지고 있지만, 기존 강의들은 회화 실력이 늘어나는 것을 체감하기 어렵고, 쉽게 말문이 트이기 어려워 회화 공부를 포기하는 초급자도 많은 것이 현실"이라며 "이런 고질적인 한계를 벗어나 주어, 동사, 목적어 단 세마디로 말할 수 있는 차별화된 학습법을 바탕으로 천편일률적인 기초 영어회화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