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벅스(대표 양주일)는 국내 음원 서비스 업체 중 처음으로 ‘AAC 256kbps 이상’ 음질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를 기념해 감상평 이벤트를 진행한다.
벅스에서 서비스 하는 ‘AAC 256kbps 이상’의 음원은 최소 256kbps를 보장하며, 음원에 따라 최대 340kbps에 이르는 AAC 음원을 제공한다. 해당 음원은 일반적으로 많이 감상하는 MP3 320kbps와 파일 용량이 비슷한 수준으로 가볍고 곡당 다운로드 가격은 700원으로 동일하지만, 고음질 플락 음원에 가까운 음질을 보여준다.
이번 이벤트는 26일까지 ‘AAC 256kbps 이상’의 음질을 눈과 귀로 체험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벅스 회원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장르별 원하는 음악을 선택하고, ‘AAC 256kbps 이상’과 ‘MP3 320kbps’ 음질 항목을 간편하게 비교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들어본 음원의 ▲‘FLAC’ ▲‘AAC 256kbps 이상’ ▲‘MP3 320kbps’ 각 스펙트로그램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스펙트로그램을 통해서는 음원의 시각화 된 주파수 정보를 살펴볼 수 있어, 음질 차이 확인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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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종료 후 감상평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고음질 24bit 블루투스 리시버인 레드손 'Earstudio'를 선물할 예정이다.
벅스 측은 “‘AAC 256kbps 이상’ 음질 서비스는 벅스의 고음질 노하우와 경쟁력을 살려 자신 있게 선보인 것”이라며, “이를 직접 눈과 귀로 확인하실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