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개척 시대를 배경으로 한 슈팅 게임 ‘레드 데드 리뎀션2’의 정식 출시일이 확정됐다.
락스타게임즈(Rockstar Games)는 오픈월드형 액션 어드벤처 ‘레드 데드 리뎀션2’의 정식 출시일을 공개했다고 게임스팟닷컴 등 외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게임은 오는 10월 26일에 출시된다. 플랫폼은 플레이스테이션4(PlayStation4)와 X박스원으로, 한글 등 총 12개 언어를 지원한다.
애초 이 게임은 지난해 가을 시즌 출시될 예정이었지만, 약 1년 정도 출시일이 연기됐다는 게 외신의 설명이다. 출시 연기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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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스크린샷을 보면 서부 영화 분위기를 게임 콘텐츠로 재각색한 것을 엿볼 수 있다.
‘레드 데드 리뎀션2’는 주인공 아서 모건이 법의 영향이 미치지 않는 록키 산맥 북부 등을 무대로 다양한 사건 사고를 겪는다는 내용을 담은 게 특징이다. 이 내용은 전작 보다 이전 이야기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