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의 스팀 동시접속자 수가 300만 명을 처음 돌파했다. 스팀 게임 중 처음으로 300만 명을 돌파했다는 점에 의미가 부여되고 있다.
블루홀 펍지가 개발한 슈팅 게임 배틀그라운드의 스팀 동시접속자 수가 지난해 12월말 300만 명을 돌파하는데 성공했다고 게임스파크 등 외신이 1일 보도했다.
이러한 동시접속자 수는 스팀 게임 중 최초 기록이다. 지난해 12월 정식 버전과 X박스 버전이 출시된 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배틀그라운드의 PC 버전은 3천만 장 가까이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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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X박스원 버전은 100만장이 판매되며 PC와 콘솔 게임 이용자의 관심을 동시에 사로잡았다는 평가다.
배틀그라운드는 100명의 이용자가 고립된 섬에서 한 명 또는 한 팀이 살아남을 때까지 경쟁하는 배틀로얄 장르다. 이 게임의 정식 버전 1.0에는 사막을 배경으로 한 미라마 맵과 새로운 무기 및 탈것 등이 추가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