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용 주변기기 업체 로지텍코리아(대표 정철교)는 펍지(PUBG) 주식회사의 서바이벌 슈터 게임 '플레이어 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의 첫 국내 리그인 '아프리카TV PUBG 리그'에 서브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배틀그라운드는 고립된 섬에 떨어진 100인의 유저가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생존 경쟁을 펼치는 게임이다. 이 게임은 지난 3월 초 얼리액세스로 서비스 개시된 후 동시 접속자 260만 명을 돌파하고 PC방 점유율 1위에 오르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아프리카TV에서 개최하는 이번 리그는 총 상금 2억 원 규모로 진행된다.
로지텍코리아는 이번 아프리카TV PUBG 리그의 공식 서브 스폰서로 참여해 배틀그라운드 유저들과 소통하고 리그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로지텍은 3번의 솔로 스플릿 우승자 3명에게 상금과 함께 무선 게이밍 마우스 'G903'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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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903엔 라이트스피드 무선 기술이 탑재돼 1ms의 보고율과 최적화된 무선 연결 수신율로, 일반 유선 마우스와 대적할 수준의 빠른 반응 속도를 자랑한다.
로지텍코리아 정철교 대표는 "국내 첫 배틀그라운드 프로 레벨 리그 개최를 축하하며 로지텍코리아 또한 리그의 서브 스폰서로 참여하는 만큼, 앞으로도 리그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로지텍 코리아는 여러 게임 업계와의 협업을 통해 게이머들과의 소통과 e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