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Overwatch)의 e이스포츠 대회 ‘2018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코리아’ 시즌 1 결승전과 3-4위전을 오는 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8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코리아 시즌 1은 지난 달 13일 온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총 3주간의 여정에 돌입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1천654팀, 1만명이 넘는 플레이어들이 전국 각지에서 참가 신청을 하며 오버워치와 e스포츠 종목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관심을 보여줬다.
이번 대회의 대망의 결승전은 다음 달 4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되며 오버워치 공식 트위치 채널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중계진은 심지수 캐스터와 홍현성, 권건엽 해설로 구성된다. 3?4위 결정전은 이에 앞선 오후 2시부터 중계된다.
총 상금은 1천200만 원이며 ‘1천654대 1’의 경쟁률을 뚫은 우승팀에게는 상금 500만 원과 국내 최고 수준의 오버워치 선수들이 출전하는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진출을 위한 발판이 될 컨텐더스 트라이얼 진출 자격이 부여된다. 준우승 팀에게는 상금 300만 원과 컨텐터스 트라이얼 진출 자격이, 3위 팀에게는 컨텐더스 트라이얼 진출 자격이 주어진다.
관련기사
- 블리자드 '오버워치' 밸런스 패치...정크랫-메르시 능력 하향2018.02.02
- FPS ‘오버워치’, 신규 전장 ‘블리자드 월드’ 추가2018.02.02
- 핵과의 전쟁에 나선 게임사2018.02.02
- 오버워치 리그 첫 주, 경기 방송 1천만명 시청2018.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