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ZTE가 공개한 5.2인치 듀얼 스크린 스마트폰, 액손M을 살펴본다.
액손M은 5.2인치 디스플레이 두 개를 접거나 펼쳐서 쓸 수 있다. 화면을 전부 펼쳤을 때 대각선 길이는 6.8인치로 태블릿 못지 않다.
두 화면에 서로 다른 화면을 띄우거나 멀티태스킹도 되지만 두께와 무게가 만만찮은 것이 흠이다. 화면을 펼쳤을 때 보이는 검은 경첩도 눈에 거슬린다.
가격은 아이폰8·갤럭시S8과 큰 차이 없는 725달러(약 78만원)나 한다. 속도나 배터리 지속 시간, 카메라 기능도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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