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업체 ZTE가 네팔 포카라이에 일어난 강진 피해를 돕는데 팔을 걷어부쳤다.
11일 ZTE에 따르면 지진 발생후 ZTE는 장런쮠 아시아 총괄 사장의 지휘 아래 현장과 신속한 연락 지원 체계를 갖추고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ZTE 노동 조합 및 공익 펀드에서는 구호를 위한 구재물자를 제공 중이다.
ZTE 네팔지사 전체 인원 150여명은 모두 무사하며 엔지니어들은 주요 지역 코어 및 기지국 장비에 대한 수리작업에 들어가 통신을 필요로 하는 이재민들을 위해서 최대한 빨리 통신망을 복구하기위해 노력 중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ZTE 장런쮠 아시아 총괄 사장은 “ZTE 전임직원은 카드만두의 차가운 한기와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재난과 맞서기 위해 고군분투중이며, 재난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