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인공지능(AI)으로 패션상품을 추천하는 광고서비스 '셀럽스타일플러스'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셀럽스타일플러스는 뉴스기사와 웹게시판에 게재된 이미지 콘텐츠를 AI 기술로 분석, 매칭해 유사 색상과 패턴을 가진 상품을 추천한다. 예를 들어 기사 이미지 속의 유명인이 원피스를 입고 있다면, 이미지의 패션을 분석해 그 원피스를 착용할만한 사람의 성별, 색상, 스타일을 찾아 비슷한 원피스 상품을 여러 판매처, 가격정보와 함께 제공할 수 있다.
셀럽스타일플러스는 소비자가 별도 검색 없이 상품정보를 얻고 가격 비교부터 구매까지 할 수 있게 만들었다.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 정보와 구매 편의를 동시에 충족한다. 기존 푸시형 또는 타깃형 광고와 차별화되고, 클릭률도 푸시형 광고대비 5배, 리타게팅 광고의 3배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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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셀럽스타일플러스는 AI시대 소비자 편의성, 광고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는 맞춤 서비스로 디지털마케팅 시장 영향력을 키워나갈 것"이라며 "와이즈넛은 AI 기반기술로 소비자와 광고주 모두 충족하는 새로운 디지털마케팅 패러다임을 끊임없이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회사측 설명에 따르면 셀럽스타일플러스의 핵심은 빅데이터 분석과 AI 기술로 소비자의 구매수요를 끌어올리는 것이다. 이는 와이즈넛의 AI기반 통합 디지털마케팅서비스 브랜드 '다이노마케팅'의 첫 비즈니스 모델이다. 이 비즈니스모델은 와이즈넛과 영상정보 검색기술 스타트업 '오드컨셉'이 함께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