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클라우드 게임 개발력 강화에 나선다.
29일(현지시간) MS는 ‘플레이팹’(PlayFab)를 인수했다고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플레이팹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서비스와 분석기능을 제공하는 개발 지원 플랫폼이다 게임 서비스 유지 및 수익 창출에 도움이 되는 솔루션을 제공해 개발사는 게임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킬링플로어2, 패스파인더 어드벤처, 등 1천200개 이상의 게임에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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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는 플레이팹을 이용자 자사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애저(Azure)와 연계해 높은 수준의 서버 인프라와 게임 개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티아 나델라 MS 대표는 “150조 원 이상의 규모인 게임 시장에서 기회를 찾기 위해 게임을 만들고 배포하고 플레이하는 등 게임에 대한 접근 방식을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