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온라인게임 기대작 천애명월도가 서비스 첫날 이용자가 대거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특히 천애명월도는 많은 이용자가 게임에 접속해도 서버 다운이나 지연 없이 안정적인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25일 넥슨코리아(대표 이정헌)는 텐센트의 오로라 스튜디오가 개발한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천애명월도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출시와 함께 사람들이 대거 몰리면서 첫 마을은 이용자로 가득 채워진 상황이다. 공식 홈페이지의 커뮤니티 게시판 역시 게임 관련 정보와 소감 등이 빠르게 올라오는 등 활발한 소통이 이뤄지고 있다.
더불어 천애명월도를 플레이 중인 이용자들은 게임의 액션성과 배경 그래픽 등에 만족을 표시하고 있다. 특히 서비스 첫날 이용자가 대거 몰렸음에도 끊기거나 서버가 다운되지 않는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 것에 높게 평가했다.
천애명월도는 중국에서 높은 인기를 보유한 고룡 무협소설의 방대하고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화려한 액션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 게임은 첨밀밀의 첸커신 감독과 메트릭스, 일대종사, 와호장룡2의 제작에 참여한 위안허핑 무술감독, 황후화의 의상을 디자인한 시종원 미술감독 등이 개발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관련기사
- 올해 첫 대작 온라인게임 천애명월도...공개 서비스 돌입2018.01.25
- 천애명월도부터 로스트아크까지...PC게임 열기 살리나2018.01.25
- 넥슨 '천애명월도' 출시 D-1, 캐릭터 직접 만들어보니2018.01.25
- 천애명월도 아이템 가치 우선...넥슨 하드코어 이용자 정조준2018.01.25
또한 넥슨코리아는 국내 이용자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70여명으로 구성된 전담 서비스팀을 구성하고 이용자의 초기 불만을 해소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넥슨코리아 측은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가 불편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려 했다”며 “이제 서비스 첫날인 만큼 많은 이용자가 게임을 즐겨주는 것에 기뻐하기에 앞서 최대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려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