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기어, 소규모 사무실용 멀티 기가비트 스위칭 허브 2종 출시

8개 기가비트 포트·2개 멀티 기가비트 속도 지원 포트 내장

홈&모바일입력 :2018/01/24 10:27

넷기어코리아(대표 김진겸)는 소규모 사무실용 멀티 기가비트 스위칭 허브 2종(GS110EMX·GS110MX)을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8개의 기가비트 포트가 기본으로 장착된 이번 신제품은 2개의 포트에서 10기가비트·5기가비트·2.5기가비트·1기가비트 등 5개의 네트워크 속도를 자동으로 인식해 최적의 네트워크 속도를 지원한다.

GS110EMX와 GS110MX엔 10개의 포트가 탑재됐다. 이 중 8개의 포트는10·100·1000Mbps 속도를 지원하고, 나머지 포트들은 최근 새롭게 개발된 기술인 802.3bz 멀티 기가비트 속도 지원 기술을 적용, 총 5가지의 속도를 자동으로 인식한다. 또 이 포트들은 각 디지털 장비마다 지원되는 최적의 속도를 보장하도록 알아서 조절한다.

넷기어코리아가 소규모 사무실용 멀티 기가비트 스위칭 허브 2종( GS110EMX·GS110MX)을 25일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한다.

GS110EMX는 소규모 기업에서 네트워크 관리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기본 매니지먼트 기능을 내장하고 있다. 네트워크 트래픽 흐름을 관찰할 수 있는 '트래픽 모니터링 기능'과 '포트 미러링 기능', 접속 문제 발생 시 스위치들의 케이블 진단을 자동으로 도와주는 '케이블 테스트 기능', 스위치들 간 원활한 트래픽 최적화를 위한 '포트 및 택 기반 우선 순위 지정 기능', 보안 강화와 네트워크 성능 향상을 위한 '802.1Q 기반 VLAN 기능' 등 다수의 관리 기능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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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GS110MX는 별도의 네트워크 설정이 필요 없는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의 제품으로, 초보자도 누구나 쉽게 전원 연결만 하면 즉시 사용 가능하다.

이 멀티 기가비트 스위칭 허브들은 조용하고 쾌적한 사무실 환경을 위한 팬레스 디자인으로 네트워크 상태 파악이 용이한 발광다이오드(LED) 탑재, 랙에 장착 가능한 견고한 메탈 케이스 디자인 등을 장점으로 내세웠다. 또 넷기어는 동종 업계 중 가장 긴 '라이프타임' 평생 품질 보증 제도를 통해 제품 구매 후 A/S를 완벽히 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