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기어코리아(대표 김진겸)는 소규모 사무실용 멀티 기가비트 스위칭 허브 2종(GS110EMX·GS110MX)을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8개의 기가비트 포트가 기본으로 장착된 이번 신제품은 2개의 포트에서 10기가비트·5기가비트·2.5기가비트·1기가비트 등 5개의 네트워크 속도를 자동으로 인식해 최적의 네트워크 속도를 지원한다.
GS110EMX와 GS110MX엔 10개의 포트가 탑재됐다. 이 중 8개의 포트는10·100·1000Mbps 속도를 지원하고, 나머지 포트들은 최근 새롭게 개발된 기술인 802.3bz 멀티 기가비트 속도 지원 기술을 적용, 총 5가지의 속도를 자동으로 인식한다. 또 이 포트들은 각 디지털 장비마다 지원되는 최적의 속도를 보장하도록 알아서 조절한다.
GS110EMX는 소규모 기업에서 네트워크 관리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기본 매니지먼트 기능을 내장하고 있다. 네트워크 트래픽 흐름을 관찰할 수 있는 '트래픽 모니터링 기능'과 '포트 미러링 기능', 접속 문제 발생 시 스위치들의 케이블 진단을 자동으로 도와주는 '케이블 테스트 기능', 스위치들 간 원활한 트래픽 최적화를 위한 '포트 및 택 기반 우선 순위 지정 기능', 보안 강화와 네트워크 성능 향상을 위한 '802.1Q 기반 VLAN 기능' 등 다수의 관리 기능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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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GS110MX는 별도의 네트워크 설정이 필요 없는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의 제품으로, 초보자도 누구나 쉽게 전원 연결만 하면 즉시 사용 가능하다.
이 멀티 기가비트 스위칭 허브들은 조용하고 쾌적한 사무실 환경을 위한 팬레스 디자인으로 네트워크 상태 파악이 용이한 발광다이오드(LED) 탑재, 랙에 장착 가능한 견고한 메탈 케이스 디자인 등을 장점으로 내세웠다. 또 넷기어는 동종 업계 중 가장 긴 '라이프타임' 평생 품질 보증 제도를 통해 제품 구매 후 A/S를 완벽히 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