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이 CJ헬로의 합병이나 매각은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17일 CJ오쇼핑은 CJ E&M 흡수합병 관련 컨퍼런스콜을 통해 “2016년 7월 공정위의 매각 불승인이 결정된 이후 추가적인 검토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매각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CJ헬로의 경영활동이 지연됐기 때문에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내실을 정비하고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CJ오쇼핑은 CJ헬로의 최대 주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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