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서브, AMD 라이젠 서버호스팅 출시

스마일서브(대표 마보임)는 인텔 멜트다운(Meltdown) 버그에 대응하기 위해 AMD 라이젠 기반 서버 상품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스마일서브가 자체적으로 진행한 테스트에 따르면 AMD 기반 라이젠 서버는 신형 인텔 제온 24코어 서버 시스템과 동일한 성능을 발휘한다. 시스템 구성 비용은 3분의1에 불가하다.

IPMI 기본 지원으로 IDC 방문 없이도 스마트한 서버 운용이 가능하며, 24시간 365일 기술지원 정책을 운영한다.

스마일서브는 클라우드 인프라인 아이윈브이(iwinv)를 AMD 플랫폼 기반으로 설계했고 지난해 2월 말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멜트다운 버그에 영향을 받지 않고 안정된 정상 운영 효율을 유지하고 있다.

스마일서브 김기중 본부장은 "스마일서브는 오랜 기간 AMD 플랫폼 기반 서버 인프라를 독자적으로 구축하고 운영하면서 습득한 차별화한 노하우를 지니고 있는 기업이다"라며 "이는 스마일서브만의 경쟁력이며 이번 멜트다운 버그로부터 자유로운 호스팅/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심 저력이 됐다. AMD 라이젠 기반 서버 상품 출시가 사용자에게 더 큰 만족을 안겨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마일서브는 AMD 라이젠 기반 서버 상품 출시를 기념해 더 큰 혜택을 제공하고자 아이버그프리(i Bug FREE) 캠페인에 돌입한다. ▲멜트다운 대응 가이드 ▲서버 삼총사 ▲클라우드 삼총사 ▲AMD 구축 상담까지 총 4가지 가이드라인을 담은 캠페인으로 월 5만 8천원부터 최대 12만 3천원까지 상품을 제공한다.

‘서버 삼총사’는 8/16/32 쓰레드로 구축된 단독서버 기반 AMD 서버 솔루션이다. 기본 스토리지로 SSD를 도입해 빠른 데이터 처리 효율을 보장한다. ‘클라우드 삼총사’는 iwinv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 또는 처리 효율을 높인 미드레인지급 MAX IO와 엔터프라이즈급 MAX CORE 솔루션 가운데 사용 환경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AMD 구축 상담은 멜트다운에서 자유로운 서버 구성부터 서버 이전 그리고 관리까지 스마일서브 전문 엔지니어를 원스톱을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관리자 부재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멜트다운 버그 대응이 쉽지 않은 중소/스타트업 규모의 기업을 상대로 한 매니지먼트 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