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엘 '아키에이지' 접속자 수 상승...업데이트-리마스터 서버 오픈 효과

게임입력 :2018/01/11 13:05

아키에이지의 대규모 업데이트 ‘변화의 서막’이 이용자들의 호평 속에 순항 중이다.

엑스엘게임즈는 PC MMORPG 아키에이지의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리마스터 신규 서버 ‘오키드나’ 오픈이 주목을 받으며 접속률 등 각종 지표가 상승세로 전환됐다고 11일 밝혔다.

아키에이지 대규모 업데이트 '변화의 서막'.

이번 업데이트는 게임 출시 5주년을 맞아 진행했다. 편의성 개선과 전투밸런스 개편 등 근원적으로 아키에이지의 게임성을 향상시키는 내용을 비롯해, 붉은용을 함께 지키거나 심지어 소환수로 키울 수도 있는 파격적인 내용들을 담아 화제를 낳았다.특히 새로 열린 ‘오키드나’ 서버는 아키에이지 OBT 시절의 재미와 지난 5년간의 노하우가 담긴 리마스터 서버로 세력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고 레벨과 최고 등급의 아이템, 지역과 여러 콘텐트 등을 구현한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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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해당 서버는 리마스터링으로 ‘공정한 경쟁’ 이 가능해 조금 늦게 시작해도 아키에이지의 본연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이에 대해 엑스엘게임즈 김현민 팀장(국내사업부문)은 “업데이트 이후 동시접속자 수가 90% 이상, PC방 이용자 수도 37% 가까이 늘었다”면서 “서비스 안정성에 만전을 기해 게임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