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황창규)는 LH공사 입주 세대에서 KT의 인공지능 아파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LH공사의 입주 세대 중 우선 김해 진영 ‘센텀큐브’ 595세대를 시작으로 향후 LH공사가 공급예정 세대도 KT의 인공지능 아파트 서비스를 점차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김해 진영 센텀큐브 입주자들은 KT의 스마트폰 앱으로 엘리베이터를 호출하고, 거실 조명 제어를 할 수 있다. KT 기가지니를 설치할 경우 음성으로 아파트 빌트인 기기 제어 외에도 인공지능 비서 서비스, 학습을 위한 영어 선생님 서비스, 게임 서비스 등의 편리한 이용이 가능해진다.
김준근 KT 기가IoT 사업단장은 “LH공사 단지 내 KT의 인공지능 아파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KT의 인공지능 아파트 서비스를 통한 주거 만족도가 더욱 향상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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