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업체 평가정보센터 다이사(대표 김현영)는 월 거래액 100억원, 누적 거래액 1천419억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 측은 지난해 10월 방송인 김생민을 모델로 내세운 브랜드 캠페인 이후 방문자 수가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말 기준 월간 방문자 수 25만 명을 돌파하며, 전년 동기 대비 886% 증가하는 등 소비자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이사는 고속성장의 주요 요인으로 이사업계의 관행을 혁신하는 자체 평가 시스템(Scoring system)과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정보 유통혁신 모델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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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사는 온라인에 만연해 있는 광고나 허위 후기가 아니라, 실제 자사 서비스 이용자만의 피드백에 기반한 소비자평가등급을 각 이사업체에게 부여하고 사용자들의 후기 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이는 사용자의 부정적인 후기를 노출하지 않던 기존의 업계 관례나, 이사업체들이 사용자인 것처럼 허위 후기를 노출하는 관행도 깨뜨린 혁신적인 접근을 한 것이다.
김현영 다이사 대표는 “지난해 한 달도 빠짐없이 매월 매출이 성장을 했으며, 12월의 경우 이사 시장의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거래액 기준으로 월 100억 원을 달성했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하게 소비자 입장에서 투명하고 정직하게 정보를 공개하고,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는 이사업체들에게 소비자평가등급을 통해 더 많은 고객 확보 기회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