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사진만으로 칼로리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앱)이 등장했다.
2일 테크에이블 등 외신은 음식 영양과 칼로리를 계산해주는 푸드바이저(Foodvisor) 앱이 안드로이드와 iOS 테스트 버전으로 출시됐다고 보도했다.
푸드바이저는 테이블에 올려진 음식을 촬영하면 음식에 포함된 단백질, 탄수화물, 식이섬유 등 영양 섭취량을 수치로 보여주는 앱으로 요약된다.
또한 이 앱은 과식 여부와 과지방 등을 표시해줘 음식물 섭취를 관리해주는 기능도 제공한다고 외신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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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석 방식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사진 데이터베이스 (DB) 학습을 통해 구현했다고 전해졌다.
아직 해당 앱은 정식 출시되지는 않았다. 음식 사진 DB화와 분석 테스트를 통해 완성도를 높여 정식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