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A '신나는 일터 만들기 2·0·1·8' 추진

건강한 조직문화·가정 양립 환경조성 마련

방송/통신입력 :2018/01/02 11:18    수정: 2018/01/02 11:18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서석진, KCA)은 2일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본사 대강당에서 본사 임직원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신나는 일터 만들기 2·0·1·8’ 추진을 위한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출근하고 싶은 직장만들기’를 위해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개선해온 KCA는 이를 확대·강화하기 위해 노동조합 및 직원의 의견수렴과 간담회 등을 거쳐 전 직원들이 참여하는 ‘신나는 일터 만들기 2·0·1·8’을 마련했다.

신나는 일터 만들기 2·0·1·8는 2(이제는 시작합시다, 2대 과제), 0(영원히 근절합시다, 1대 과제), 1(한마음 하나됩시다, 1대 과제), 8(빨리 꼭 실천합시다, 8대 과제) 등 총 12대 추진과제다.

12대 과제에는 회의와 보고서 간소화를 위한 운동, 모바일기기와 클라우드를 활용한 종이 없는 회의, 부당업무지시·인격무시·성차별·성희롱 제로화, 우리 모두 하나 되는 마음의 벽 허물기 운동, 업무 효율화를 위한 집중근무시간제 운영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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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일과시간 이후 전화 및 SNS를 통한 업무부담 자제, 연차 활성화를 위한 눈치 안보는 연차사용 여건 조성, 보고 간소화를 위한 구두 및 메모보고 활성화, 건전한 회식문화 조성을 위한 클린회식 5無 운동, 업무 통일을 위한 파일 및 폴더 저장·관리방식 표준화, 저녁 있는 삶을 위한 패밀리데이 강화,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한 유연 근무제 확대 등이다.

이날 선포식에서 KCA는 건강한 조직문화와·가정 양립 환경조성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