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에 이어 토르 트럭스가 전기로 구동되는 트럭을 공개했다.
29일(현지시간) 미국 LA에 있는 자동차 제조회사 토르 트럭스(thortrucks)는 전기트럭 ET원(ONE)을 공개했다고 테크에이블 등 외신이 보도했다.
공개된 ET원의 사진을 보면 기존 트럭과는 다르게 곡선의 아름다움을 살린 미래 지향적 디자인을 채택한 걸 엿볼 수 있다.
성능으로 보면 1회 충전에 300마일(약 482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약 36톤의 짐을 탑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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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디젤 트럭과 비교해 유지 비용은 1마일 당 60%, 연료 비용은 70% 줄일 수 있다고 외신은 설명했다.
ET원은 오는 2019년 출시될 예정이다. 판매가는 15만 달러(약 1약6천만 원)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