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2018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코리아' 참가자 모집

2018년 1월 13일부터 2월 4일까지 대회 진행

게임입력 :2017/12/22 18:06    수정: 2017/12/22 18:11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Overwatch)의 2018년 첫 공식 e이스포츠 대회 ‘2018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코리아(2018 Overwatch Open Division Korea)’ 개최일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코리아는 내년 1월 13일부터 2월 4일까지 진행된다. 앞서 1월 10일까지 참가자 접수를 받는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2018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코리아는 실력 있는 아마추어와 프로가 함께 경쟁하고 협력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다.

‘2018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코리아(2018 Overwatch Open Division Korea)’.

대회의 참가자 접수가 모두 완료되면 후년 1월 13일 온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1월 27일부터 2월 3일까지 지정된 PC방에서 진행되는 14강전, 8강전, 4강전을 거쳐 2월 4일(일) 대망의 결승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릴 예정이다.

총 상금 1,200만원 규모의 이번 대회의 우승팀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컨텐더스 트라이얼(Contenders Trials) 진출 자격이, 준우승 팀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함께 역시 컨텐더스 트라이얼 진출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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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를 희망한다면 1월 10일 전까지 만12세 이상의 6인 팀을 구성해야 신청해야한다.

이와함께 블리자드 측은 오버워치컨텐더스 코리아(Overwatch Contenders Korea)도 개최한다. 이 대회는 기존 오버워치 APEX 대회의 계보를 잇는 국내 오버워치 지역 대회로, 12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이 대회의 생중계는 MBC스포츠플러스가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