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블리자드(대표 마이크 모하임)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자사의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의 모든 디지털 다운로드 제품을 약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세일을 16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 혜택은 올 한 해 동안 오버워치에 보내준 이용자의 성원에 감사를 표하고,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더 많은 이들이 보다 쉽게 오버워치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것이다.
한시적으로 PC버전 오버워치 일반판 및 GOTY 에디션, 그리고 일반판에서 GOTY 에디션으로의 업그레이드 비용을 약 50% 특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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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 PSN 플러스 맴버에게도 오버워치 GOTY 에디션을 50%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질 예정으로 이는 PC 버전보다 조금 늦은 25일부터 시작돼 내년 1월 8일 종료된다.
오버워치 GOTY 에디션은 오버워치가 받은 다수의 올해의 게임상 수상을 기념,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라이선스와 함께 10개의 전리품 상자에 오버워치 영웅들의 과거 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스킨 5종(블랙워치 레예스(리퍼), 강습 사령관 모리슨(솔저: 76), 자연의 친구 바스티온, 보안 책임자 파라, 슬립스트림 트레이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아기 윈스턴 애완동물,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트레이서 영웅, 디아블로3 메르시 날개, 스타크래프트2 게임 내 초상화(트레이서, 리퍼, 파라, 윈스턴, 바스티온, 솔저: 76), 그리고 하스스톤의 오버워치 카드 뒷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