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는 15일 국회의사당 본관에서 개최된 ‘제12회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은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국회를 비롯한 행정자치부 등 9개 행정부가 후원하는 행사다. 사회 각 분야에서 사회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 · 포상해 사회공헌 문화가 확산되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LG CNS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IT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봉사 부문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LG CNS는 올해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코딩의 기초를 교육하는 프로그램인 ‘코딩 지니어스’를 운영하고 있다. 올 한해 동안 LG CNS 100여명의 임직원들이 총 20개 중학교, 2천700명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와 프로그래밍 전문지식을 교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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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는 코딩 지니어스의 심화교육과정인 ‘IT드림프로젝트’도 실시하고 있다. 코딩 지니어스에 참가한 학생들 중에서 IT분야에 재능 있는 청소년들을 뽑아 여름방학 기간 동안 3박4일로 진행하는 합숙교육이다. 올해는 30명의 중학생들을 선발, KAIST(한국과학기술원)와 협력하여 진행했다.
LG CNS 관계자는 “LG CNS 코딩 교육은 소프트웨어 교육의 핵심이자 문제해결능력을 길러주는 좋은 교육”이라고 말하고, “중장기적으로 코딩 교육 사각지대 없이 모든 중학생에게 교육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활동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