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용SW협회(회장 조창제)는 협회 클라우드분과위원회가 주관한 '파스-타(PaaS-TA) 기반 해커톤 경진대회' 시상식을 14일 서울 중앙우체국에서 열린 ‘파스-타 PUB 데이’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파스-타(PaaS-TA) 기반 해커톤 경진대회'는 지난 11월 29일~30일 무박2일로 더케이호텔(구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렸다. 행사는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서병조)이 주최하고 가온아이, 인프라닉스, 티맥스소프트, 한글과컴퓨터, 오프소스소프트웨어재단이 후원했다. '파스-타'는 국내 기술로 개발한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총 6개 팀이 수상했다. 1등은 서경대 '6sense' 팀이, 2등은 부산대 '치키치키챠카챠카팀'이, 3등은 '중랑클라쓰' 등 4개 팀이 받았다.
조창제 한국상용SW협회장은 "이번 해커톤 경진대회를 통해 '파스-타'의 개발 경험을 제공하고 세계적 추세인 클라우드서비스 전환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한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해커톤(hackathon)은 해커(Hacker)와 마라톤(Marathon) 합성어로 마라톤과 같이 주어진 시간 동안 쉬지 않고 기획 및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고, 디자인 및 개발을 통해 시제품 등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대회를 말한다.
관련기사
- 파스타 기반 프로그램 경진대회 29일 열려2017.12.15
- 금융권 첫 개방형 클라우드 서비스 '파스-타' 나온다2017.12.15
- 한국형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파스타’ 첫선2017.12.15
- 월드 랠리서 만난 현대차 vs 토요타…"여기선 빠른 제조사가 1위"2024.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