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대표 박지원)는 게임업계 최대 지식공유 컨퍼런스인 ‘2018년 넥슨개발자컨퍼런스(Nexon Developer Conference, 이하NDC)’를 내년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성남시 넥슨 판교사옥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게임업계 및 기타 산업종사자라면 누구나 NDC 공식홈페이지에서 발표자 신청을 할 수 있으며, NDC사무국에서 심사를 통해 최종 발표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발표자에게는 전문가를 통한 ‘일 대 일’ 프레젠테이션 코칭도 지원한다.
‘넥슨개발자컨퍼런스(NDC)’는 2007년 시작해 내년 12회째를 맞는 게임업계 최대 지식공유 컨퍼런스로, 게임기획, 프로그래밍, 비주얼아트&사운드, 프로덕션, 경영관리 등 폭넓은 주제의 강연들을 바탕으로 업계 트렌드, 포스트모템, 기술 노하우가 다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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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린 2017년 NDC에서는 ‘야생의 땅: 듀랑고’의 개발총괄을 맡고 있는 넥슨 이은석 디렉터가 ‘4차 산업혁명시대의 게임개발’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으며,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와 ‘슈퍼셀’ 등 굴지의 글로벌 게임기업 및 각 분야 종사자들이 참여한 119개 강연이 진행, 사흘간 약 1만 9천여 명이 누적 참관하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넥슨의 권도영 NDC사무국장은 “NDC는 게임산업의 상생과 공존을 위한 지식과 경험 공유의 장”이라며, “이번 발표자 모집에도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 드리며, 2018년 NDC가 업계 성장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