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아온 콘솔게임기 닌텐도 스위치가 국내에도 선을 보인다.
1일 한국닌텐도는 자사 신형 콘솔게임기 닌텐도 스위치를 국내 정식 발매하고 사전 예약한 이용자에게 배송을 시작했다.
닌텐도 스위치는 휴대용게임기와 콘솔게임기의 특징을 결합한 게임기다. 상황에 따라 본체를 따로 들고 다니며 게임을 즐기거나 TV에 연결해 큰 화면으로 플레이할 수도 있다.
색다른 시도와 높은 편의성으로 이용자에게 높은 반응을 얻은 닌텐도 스위치는 북미, 일본, 유럽 등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어 품귀 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닌텐도 스위치와 함께 슈퍼마리오 오딧세이가 한글화돼 동시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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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리오 오딧세이는 닌텐도 스위치 전용으로 개발된 어드벤쳐 게임으로 이용자가 원하는 지역을 자유롭게 모험할 수 있는 오픈월드가 특징이다. 또한 마리오가 착용한 모자를 던져 적을 공격하거나 아이템을 얻고 적에게 모자를 던져 씌운 후 조작도 가능하다.
더불어 글로벌 시장에서 올해 최고의 게임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주요 게임 및 IT 매체에서 만점행렬을 이어온 역할수행게임(RPG) ‘젤다의전설: 야생의 숨결’은 내년 상반기 한글화되어 정식 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