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는 비디오 게임기 '닌텐도 스위치'를 오는 12월 1일 한국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36만 원에 판매되는 닌텐도 스위치는 가정에 있는 TV 등의 모니터에 연결해서 사용하는 가정용 거치형 게임기다. 6.2인치 액정 화면이 탑재된 본체를 휴대해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이 제품은 지난 3월 북미, 유립, 일본 등에 선 출시돼 누적 470만 대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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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말 기준)이 판매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닌텐도 스위치는 본체 양쪽에 부착할 수 있는 컨트롤러 '조이콘'으로 게임을 조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조이콘은 2개가 한 쌍으로, 2인 플레이를 가능토록 해준다.
닌텐도 스위치 출시와 함께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마리오 카트 8 디럭스' 등 전용 게임도 출시된다. 해외 인기작인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은 출시 리스트에 빠진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