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는 평창 e스포츠 페스티벌에 참여해 ‘오디션 미니 토너먼트’를 개최하고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 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평창 e스포츠 페스티벌은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평창 하이원 리조트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평창을 기념하고, e스포츠가 남녀노소 계절과 관계없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즐거운 스포츠라는 점을 알리기 위해 개최되는 e스포츠 축제다.
오디션은 평창 e스포츠 페스티벌 기간 중인 다음 달 2일 오후 3시부터 저녁 7시까지 하이원 리조트 컨벤션 호텔에서 약 100여명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오디션 미니 토너먼트를 개최한다.
오디션 측은 순위권 안에 등극한 참가자들에게 등수 별로 100만원부터 30만원까지 총 310만원 상당의 상금을 수여한다. 오디션 유저들은 토너먼트 참가 신청을 하고 참가만 해도 30만원 상당의 쿠폰을 받게 된다.
오디션은 이와 함께 평창 e페스티벌 전체 기간인 12월 1일부터 3일까지 하이원 리조트 컨벤션호텔에서 오디션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를 방문한 모든 이들은 이 부스를 통해 회원 가입 및 오디션 게임 체험을 할 수 있고 단계별 체험을 통해 각종 쿠폰 및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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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디션은 지난 9월 첫 글로벌 경기인 ‘오디션 더 월드클래스 토너먼트’를 성공적으로 진행, 글로벌급 e스포츠로서의 잠재력을 입증했으며 이에 힘입어 지난달 19일부로 e스포츠 종목선정 기관 시범 종목으로 승인 받았다. 오디션은 남성뿐 아니라 여성 선수들의 참여율이 높은 리듬댄스 부문 유일한 e스포츠 종목으로 주목 받고 있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오디션은 평창을 응원하고 e스포츠 활성화에 동참한다는 의미로 이번 평창 e스포츠 페스티벌에 참여한다”며 “e스포츠 종목 선정 기관 시범종목 승인 여세를 몰아 앞으로도 e스포츠 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쳐나가며 오디션을 글로벌 유력 e스포츠 종목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