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의 리듬댄스 온라인 게임 오디션의 글로벌 토너먼트의 국가 대표를 뽑는 선발전 참가자가 확정됐다고 18일 전했다.
한빛소프트는 지난달 20일 오디션 글로벌 토너먼트 참가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총 400여명이 참가 신청했으며 이들은 오는 27일 부천 포포PC방에서 열리는 오디션 글로벌 토너먼트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하게 됐다.
오디션 글로벌 토너먼트는 여성 참가자들의 수는 약 60%에 달해 e-스포츠는 주로 남성들이 즐긴다는 편견을 깨고, 여성들의 e-스포츠 참여율을 높이는 데 공헌하고 있다.
이번 선발전에서는 세계 대회에 출전한 6명의 국가대표가 선발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6명의 국가 대표는 오는 9월 송도에서 열리는 오디션 글로벌 토너먼트 세계대회 출전한다.
또한 선발전 우승자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48등까지 등수 별로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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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송도에서 열릴 세계 대회에는 중국, 대만,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총 6개국에서 각 6명씩 선발된 총 36명의 국가대표가 참가한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오디션 글로벌 최강자를 향한 유저들의 열기가 예상보다 더 뜨거워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글로벌 토너먼트는 다양한 국가의 유저들과 함께, 그리고 남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