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는 모바일 리듬댄스 게임 클럽 오디션이 국내 서비스 약 한 달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섰다고 12일 밝혔다.
클럽 오디션은 인기 리듬댄스 게임인 오디션의 지적재산권(IP)활용해 블루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이다.
클럽 오디션은 지난달 9일 국내 서비스를 시작해 일주일만에 구글플레이 캐주얼 게임 장르와 애플 앱스토어 음악 게임 장르 모두 매출 1위, 인기순위 1를 차지했다.
이 게임은 출시 후 꾸준히 매출이 향상돼 왔으며, 최근 애플 앱스토어 전체 게임 매출 9위, 구글 플레이 전체 게임 매출 2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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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관계자는 “클럽 오디션의 이 같은 성과는 글로벌 스테디셀러 ‘오디션’ IP의 힘과 함께 TV 광고 같은 대규모 마케팅 대신 패션, 음악, 댄스, 대화 등을 좋아하는 20~30대 남녀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빅데이터 활용 타깃 마케팅이 적중한 것으로 분석된다”며 “클럽 오디션 역시 원작 오디션이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걸어온 길대로 모바일 게임 분야에서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클럽 오디션은 13일 100만 다운로드를 기념해 공식 카페에 축하 댓글을 남겨주는 이용자에게 100 루비를 제공하고 100% 버프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커플 반지, 커플 가든, 웨딩 시스템 도입 등 커플 관련 업데이트를 준비하는 등 이용자가 오랫동안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