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는 리듬댄스 게임인 ‘오디션’의 글로벌 토너먼트에 진출할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국내 대회 참가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20일 전했다.
오디션은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음 달 11일까지 3주간 한빛온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국내대회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를 원하는 이용자는 참가티켓을 구입해 대회에 참석할 수 있다.
참가 티켓을 구입한 이용자는 다음 달 27일 열리는 오디션 국내 대회에서 참가할 수 있다. 이 대회에서 최종 선발된 6명에게는 우승자 상금 100만원을 포함해 총 1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최종 선발된 6명은 오는 9월 송도에서 열릴 세계 대회 진출권을 획득, 국가 대표로서 각국의 진출자들과 겨루게 된다. 한국 외에는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대만, 필리핀의 이용자가 이번 세계 대회 참가 의사를 밝혔으며, 각국에서 6명씩의 국가 대표들이 선발돼 6개국 총 36명이 글로벌 토너먼트를 통해 실력을 겨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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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대회에서는 6인 1팀 국가 대항전과 개인 토너먼트가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세계 대회에 걸린 총 상금은 미화 3만달러이며, 우승자에게는 5천달러가 수여된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전세계 7억명의 이용자로부터 오랜 시간 사랑 받은 온라인 게임 오디션은 성원에 보답하고 즐거운 파티와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글로벌 토너먼트를 개최하기로 했다”며 “국가 대표로 선발되는 오디션 실력자들은 글로벌 원조 리듬댄스 게임의 최강 실력자라는 명예와 자부심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