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는 자사의 증강현실(AR) 게임 ‘역사탐험대AR’ 이용자 대상으로 울산 여행비를 지원하는 ‘역사탐험대AR이 여름 휴가비 쏜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역사탐험대AR은 다음 달 2일까지 여름 휴가비 지원 신청을 한 역사탐험대AR 이용자 중 3명을선정해 각각 30만원씩 지급할 계획이다. 역사탐험대AR 네이버 공식 카페를 통해 닉네임, 성함, 연락처와 선정돼야 하는 사연 등을 남기면 신청이 접수된다.
선정된 3명은 다음 달 5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서 7시 30분 사이에 울산 진하해수욕장 명선교 옆 백사장으로 오면 현장에서 바로 30만원씩 받게 된다. 이 곳은 이날 열리는 ‘스마트폰 게임 대회’ 장소이기도 하다. 최종 선정자 발표는 8월 3일 공식 카페에서 실시된다.
당첨자들은 이날 진하해수욕장에서 열리는 게임 대회에도 참가 가능하다. 지난 5월 열린 ‘2017 울산 방문의 해 IT 테마 게임 대회’에 이은 두번째 역사탐험대AR 게임 대회다. 울산의 자랑인 신라 충신 박제상이 스페셜 영웅 캐릭터로 등장하고 울산 마스코트 해울이, 울산 특산물 한우가 캐릭터로 나온다.
이 캐릭터들을 수집하면서 얻은 점수가 가장 높은 참가자 순으로 50만원부터 5만원의 상금 및 지역특산물 경품 등 총 200만원 상당의 포상이 제공된다.
게임 대회는 다음 달 5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1시간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진하해수욕장에서는 게임 대회 외에도 힙합과 디제이 공연 등으로 구성된 ‘울산의 여름’ 행사가 마련돼 참가자들은 바닷가에서 신나는 여름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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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지역 관광 활성화에 도움을 주겠다는 역사탐험대AR의 취지를 살려 울산여행비 지원 이벤트와 두 번째 울산 게임 대회를 진행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참가해 울산 여행도 즐기고 혜택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역사탐험대AR은 최근 많이 걸을수록 더 많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걷기모드 콘텐츠를 추가하고, 게임 내 영웅 인벤토리 기본 슬롯을 기존 30칸에서 100칸으로 확장하는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지속적인 흥미요소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