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센트가 밸브의 글로벌 게임 서비스 플랫폼 스팀에 배틀로얄 방식을 담은 PC 슈팅 게임 ‘무한법칙: 유로파’(이하 무한법칙)를 소개했다.
이 게임은 블루홀 펍지가 개발한 스팀 인기작 배틀그라운드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액션 효과를 담은 게 특징이다.
텐센트가 스팀 플랫폼에 슈팅 게임 무한법칙을 공개했다고 게임인사이드 등 외신이 27일 보도했다.
무한법칙은 퀵실버 물리 엔진으로 개발하고 있는 작품이다. 해당 엔진은 텐센트 오로라스튜디오의 천애명월도 제작에도 활용된 상태다.
![](https://image.zdnet.co.kr/2017/11/27/leespot_eSLJhzVdwdGu.jpg)
특히 공개된 소개 영상을 보면 기존 인기작 배틀그라운드와 비슷한 게임 방식에 오브젝트(공중에 매달린 기둥, 기름통, 벽 등)를 활용하는 방식을 융합했다고 외신은 설명했다. 또 이 게임은 행글라이더, 장갑차, 보트 등 탈것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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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은 중국어만 지원한다. 아직 출시일 및 언어 지원 확대 등에 대해선 알려지지 않았다.
![](https://image.zdnet.co.kr/2017/11/27/leespot_PdECi5rk5jhV.jpg)
더불어 텐센트는 무한법칙을 스팀에 소개하기에 앞서 블루홀 펍지와 배틀그라운드의 중국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