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콘텐츠 기업 로엔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멜론 티켓이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이하 플친)를 23일 출시했다.
플러스친구 출시를 기념해 로엔은 내달 17일까지 스마트 스피커 ‘카카오미니’ 등의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멜론 티켓은 최근 티켓 예매·결제 안내, 취소·환불 안내, 관람일로부터 남은 날짜 안내 등 멜론 티켓 이용 관련 정보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자동 발송되는 ‘알림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예매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하고 다양한 혜택을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카카오톡 친구 검색 창에서 ‘멜론 티켓’을 검색해 플친을 맺은 후 1:1 대화창에 멜론 티켓의 회원 아이디와 이름을 남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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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1등 아이폰X(1명), 2등 카카오미니(5명), 3등 카카오톡 이모티콘(100명)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내달 20일에 발표한다.
멜론 티켓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이목이 집중되는 대형 공연 정보를 좀 더 편하게 받아보실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쉽고 편리한 공연 예매 인프라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