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최병준, 이도원, 남혁우 기자> 국내 최대 게임쇼지스타 2017이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이번 지스타2017은 전시 공간인 B2C가 1천655부스, 비즈니스 공간 B2B가 1천103부스로 총 2천758부스 규모로 열린다. 이 밖에도 게임전시회와 비즈니스 상담, 컨퍼런스, 채용박람회, 융복합 문화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메인스폰서인 넥슨을 비롯해 넷마블게임즈, 액토즈소프트, 블루홀, 그라비티, 반다이남코 등이 B2C에 참가했다.
넥슨은 참가 업체 중 최대 규모인 300부스로 참가하며 역대 최대 규모인 558석 규모의 체험존을 마련한다. 체험존에서는 니드포스피드 엣지, 피파온라인4, 타이탄폴 온라인, 배틀라이트, 천애명월도, 오버히트를 플레이 해볼 수 있다.
역시 최대 규모인 300부스로 참가한 액토즈소프트는 e스포츠 리그 브랜드 WEGL를 앞세워 마인크래프트,‘하스스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철권7 등의 대회를 개최한다
100부스로 참가한 넷마블게임즈는 총 264개의 시연대를 통해 테라M, 세븐나이츠2, 이카루스M,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등 자사의 모바일 기대작 4종을 현장에서 이용자에게 처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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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홀은 자사의 인기 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와 PC 게임 신작 MMORPG ‘에어’를 체험할 수 있는 시연대를 지원한다. 여기에 그라비티는 모바일 게임 라그나로크M 등 신작 6종을 출품하며 엠게임은 야외 무대를 통해 증강현실(AR)게임을 소개할 예정이다.
지스타 2017 개막 하루 전 찾은 부산 벡스코의 현장을 사진으로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