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센, 3Q 누적 매출 1천억원 돌파

컴퓨팅입력 :2017/11/15 11:33    수정: 2017/11/15 14:19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서비스 전문기업인 소프트센(대표 김종인)은 3분기 누적 매출 1천억원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3분기 누적 매출액은 1천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다.

소프트센에 따르면 4차산업 혁명이란 흐름에 발맞추어 IBM 관련 파트너망이 전년보다 두배 이상 확장됐고, 이러한 파트너망을 활용하여 인공지능관련 IBM 주요 전략 솔루션인 애널리틱스 관련 솔루션 판매 실적이 대폭 향상된 결과다.

관련기사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AI기반 분석서비스를 활용한 헬스케어 및 소프트웨어 교육 분야 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한 일시적인 신규 투자가 확대됨에 따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약5% 감소했다. 회사 측은 4분기 및 2018년에는 대폭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종인 소프트센 대표는 “IBM 솔루션 사업의 성장세 지속과 헬스케어시장 빅데이터 솔루션 매출이 가시적으로 성과를 내고 있다"며 "기반사업의 안정적 성장속에 AI기반 빅데이터 서비스 전문회사로서 미래의 비즈니스를 준비해나가는데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