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은 1일(현지시간) 고전 게임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레트로존 코너를 마련했다.
해당 코너에서는 슈퍼패미컴, 아타리 등 고전 콘솔게임기를 비롯해 소닉더헤지혹, 메가맨, 스타폭스 등 고전 게임을 중심으로 제공한다.
이 밖에도 고전게임 관련 의류, 장난감 서적을 비롯해 고전 게임을 모바일 환경에서 구현한 모바일 앱 등이 판매된다.
레트로존에는 닌텐도, 세가, 스퀘어 에닉스, 아타리가 전용 페이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추후 업체가 추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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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이 자체적으로 전용 코너를 만든다는 것으로 미루어 볼 때 고전게임이 여전히 시장에서 충분한 가치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아마존은 고전게임 관련 독점 콘텐츠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