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브가 서비스 플랫폼 스팀에 올라온 호러(공포) 게임을 싼 가격에 판매한다. 할로윈데이를 기념한 할인 판매다.
밸브가 할로윈 데이를 기념해 40여종의 호러 게임을 할인 판매한다고 게임스팟 등 외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할인 판매는 오는 11월 1일까지 진행한다. 최대 90% 할인된 가격에 호러 게임을 구매할 수 있다는 게 외신의 설명이다.
할인 판매 게임은 약 60종이다. 둠, 13일의 금요일, 에일리언 아이솔레이션, 다크사이드2, 좀비 아미, 아웃라스트, 레지던트이블 바이오하자드, 림보, 소마 등이 대표적이다.
관련기사
- 밸브 스팀, '디지털 기프트 카드' 친구에게 직접 선물2017.10.27
- 스팀, 연말 할인 일정 유출2017.10.27
- 블루홀, '배틀그라운드'에 새 차량 3종 추가 예고2017.10.27
- 밸브, ‘리뷰 폭탄’ 막기 위해 리뷰 시스템 변경2017.10.27
또한 가상현실(VR) 호러 게임 네크로시스, 블루 이펙트, 애리조나 선샤인, 덕 시즌 등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밸브 측은 스팀에 등록된 친구에게 선물할 수 있는 디지털 기프트 카드를 처음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