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컴퓨터(대표 조현정·전진옥)는 우즈베키스탄 국립아동병원의 병원정보시스템(HIS)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삼성물산과 비트컴퓨터가 컨소시엄을 통해 수주했으며, 삼성물산이 사업 전반을 총괄하고 비트컴퓨터가 병원정보시스템 구축을 맡았다.
이 사업은 우즈베키스탄 보건부가 수도인 타슈켄트에 신규 건립하는 아동병원에 병원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처방전달시스템(CPOE), 전자의무기록(EMR),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등을 포함하며 우즈베키스탄 내 최고 수준의 솔루션을 구축한다. 총 사업 중 병원정보시스템 규모는 30억 규모로 사업기간은 24개월이다.
비트컴퓨터 관계자는 “이미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국가에 병원정보시스템을 구축한 경험과 지식을 기반으로 국제적 수준의 아동병원 건립에 기여하고, 이번 사업을 계기로 중앙아시아 시장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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