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컴퓨터, KIMES서 요양병원 EMR 등 전시

일반입력 :2015/03/03 13:15

비트컴퓨터(공동대표 조현정 전진옥)는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 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전시회 'KIMES'에 참가해 차세대 통합의료정보솔루션과 유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인다.

비트컴퓨터는 이번 전시회에서 병원급 의료기관 솔루션 중 하나로 요양병원 패키지 전자의무기록(EMR) 제품인 비트닉스실버(bitnixSilver)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비트닉스실버는 장기요양병원에 특화된 솔루션과 사용료 분할 납부 방식을 통해 EMR 도입과 예산 부담 사이에서 갈등하는 장기요양병원에게 적합하다고 비트컴퓨터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비트컴퓨터는 병원급 의료기관을 위한 솔루션으로 통합의료정보시스템(bitnixHIS), 경영정보분석시스템(bitnixEIS), 모바일EMR (InnoMotion), 적정청구유도솔루션(Medigent-Pro), 약품정보서비스(DrugInfo-Plus) 등도 전시한다.

의원급 의료기관을 위한 솔루션으로는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EMR 프로그램 ‘비트U차트’를 비롯해 의료영상관리시스템, 영상EMR시스템, 환자마케팅시스템, 보안솔루션 등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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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헬스케어 서비스의 일환으로 원격의료시스템도 함께 전시한다. 의료인간 원격의료시스템, 해외-국내병원간 원격협진 및 해외환자 사전사후관리를 위한 글로벌 원격의료시스템도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산간지역, 교정시설, 최전방부대 등 의료사각지대의 원격의료시스템은 새로운 형태와 기능을 선보이게 된다.

사물인터넷(IoT)기술을 활용한 개인용 웰니스 건강관리 서비스 및 원격건강 모니터링 등도 시연할 계획이다. 비트케어 만성질환 서비스, 비트케어 웰니스서비스, 비트케어 재활서비스 등 대상에 따라 특화된 서비스를 전시장에서 체험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