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컴퓨터(대표 조현정 전진옥)는 오는 16일부터 나흘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 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전시회 (KIMES)에 클라우드를 주제로 다양한 의료정보 및 유헬스케어 솔루션을 전시한다고 8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을 지원하는 통합의료정보시스템 ‘클레머(CLEMR)’의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또 중소병원 및 전문병원을 위한 통합솔루션, 요양병원을 위한 통합솔루션 등 병원급 의료기관을 위한 솔루션을 비롯해 성능과 기능을 개선한 적정청구유도서비스 메디전트프로, 의약품 처방 최적화 서비스 드럭인포플러스 등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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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급 의료기관을 위한 솔루션으로는 업그레이드된 전자차트 프로그램 ‘비트U차트’와 ‘비트PEN차트’를 비롯해 의료영상종합관리솔루션, 환자관리마케팅솔루션, 환자대기실 디지털방송시스템, 실시간 모바일 예약서비스 등을 출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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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인간 원격의료서비스 ‘비트케어플러스’도 클라우드 환경의 패키지 형태로 새롭게 선보인다. 비트케어플러스는 현지 의료인과 원격지 의료인이 의료영상 및 생체 측정 정보를 공유하여 효율적인 진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부스형 원격의료시스템, 구급대원이나 방문 간호사가 거점병원 의사로부터 의료지도를 받는 응급 이송·방문간호 원격의료 서비스, 근로자 건강관리시스템, 요양시설 원격협진 시스템, 생활 속 건강습관 앱 '해빗(HAVIT)'도 함께 확인 할 수 있다.
오는 17일에는 ‘스마트 병원을 위한 비트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전략’ 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의료인 및 의료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 세미나를 통해 의료 분야의 클라우드에 대한 고객의 이해를 높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