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신작 ‘아키에이지 비긴즈’ 글로벌 서비스 시작

게임입력 :2017/10/25 11:12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신작 모바일게임 ‘아케에이지 비긴즈’를 글로벌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아키에이지 비긴즈는 유명 PC 온라인게임 ‘아키에이지’의 글로벌 IP를 활용한 수집형 3D MORPG로 ‘태초의 비밀을 깨우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 게임은 글로벌 테스트에서 이용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최근 진행된 사전 예약 프로모션에 많은 이용자가 몰리는 등 출시 전부터 입소문을 타며 기대감이 높았다.

아키에이지 비긴즈.

전민희 작가가 참여한 ‘아키에이지’ 연대기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와 세계관을 반영, 원작의 약 2천년 전 이야기를 담고 있다. 언리얼 엔진 4를 사용한 한 차원 높은 고퀄리티 그래픽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모바일게임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플립형 전투 방식’을 통한 역동적인 전투 액션과 화려한 콤보 연출의 타격감을 제공하며, 영지전, 실시간 레이드 등 강력한 전투 콘텐츠가 인기 요소로 꼽힌다.

이외에도 PC 원작에서 볼 수 있던 32종의 다양한 영웅들이 등장하고, 원작의 인기 콘텐츠인 하우징, 낚시, 무역 등 생활형 콘텐츠도 스마트폰 특성에 맞춰 담아냈다.

아키에이지 비긴즈’는 게임빌과 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가 손잡고 선보이는 모바일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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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는 한국을 넘어 웨스턴 시장까지 타깃팅하며 노하우를 집중하고 있다. 무엇보다 원작이 북미와 유럽에서 인기가 높았고 러시아의 국민 게임으로 불렸던 만큼 새로운 모바일게임 글로벌 히트작으로 올라설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게임빌은 글로벌 출시를 기념하여 ‘출석 이벤트’와 ‘팁&공략 이벤트’, 원작 온라인게임 ‘아키에이지’와 크로스 프로모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키에이지 비긴즈'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