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팀기반전략게임(MOBA) '펜타스톰 포 카카오’(이하 펜타스톰)의 한국대표선발전 본선을 24일과 26일 상암 OGN e스타디움 기가 아레나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 대표 선발전 본선은 예선을 통과한 5팀과 지난 8월 열린 펜타스톰 프리미어 리그(PSPL) 4강에 진출한 3팀, 총 8팀이 토너먼트를 치른다. 24일은 NC 라이온스, 아크틱(Arctic), MVP, 하이웨이(Highway)가 경기를 진행하고, 26일은 DAY5, 미스틱(Mystic), 아인(AIN), 에스맨(Sman)의 경기가 열린다.
각 경기는 3전 2선승제로 진행되며, 본선을 통해 아시안컵에 진출할 4개 팀을 확정한다. PSPL 시즌1 우승팀 ‘뉴 메타’(New MetA)는 자동으로 아시안컵 진출을 확정 지은 상태다.
![](https://image.zdnet.co.kr/2017/10/24/firstblood_i8sQkY5Le.jpg)
한국대표선발전 본선은 예매 없이 무료로 현장 관람이 가능하다. 입장권은 경기가 열리는 상암 OGN e 스타디움 기가 아레나에서 오후 6시부터 선착순 500명에게 배포되며, 경기는 오후 7시부터 시작한다. 본선은 게임 전문방송 OGN 생방송과 공식 홈페이지, 공식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해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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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금 6억 원(50만 달러)이 걸려 있는 '아시안컵(정식명칭- Arena of Valor International Championship: Asia 2017)'은 한국, 대만,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5개 지역 대표팀이 모여 최강의 팀을 결정하는 펜타스톰 첫 국제대회다. 상금액은 모바일 e스포츠 사상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아시안컵 예선은 다음 달 23일과 24일, 본선은 25일 열리며, 결선은 11월 26일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