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리5·6호기 건설이 재개된다.
신고리5·6호기공론화위원회는 20일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공론조사 결과 '건설재개'로 결론이 났다고 발표했다.
시민참여단의 최종 4차 조사결과 '건설재개'는 59.5%, '중단'은 40.5%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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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정부는 시민참여단의 권고안을 전적으로 수용한다는 입장이어서 신고리 5·6호기 공사는 신속하게 재개될 전망이다.
이날 김지형 공론화위원장은 "시민참여단 471명의 최종 4차조사결과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6% 포인트로 산출됐다"며 "양쪽 의견의 편차는 정확히 19%포인트 차이가 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