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타닉스는 자사의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플랫폼 소프트웨어가 빅데이터 전문업체 클라우데라의 엔터프라이즈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뉴타닉스와 클라우데라의 합작 솔루션을 통해 IT 리더들은 프라이빗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 심화된 빅 데이터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IT 인프라의 유연성이 대폭 향상되므로,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자주 발생하던 단순성 및 확장성 손실 우려 없이 빅 데이터 관련 워크로드를 실행할 수 있게 된다.
뉴타닉스와 클라우데라의 조합은 빅데이터 구현을 위한 핵심 요소인 최적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한정된 IT 예산과 자원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뉴타닉스가 제공하는 온 프레미스 형태의 유연한 소프트웨어 중심의 인프라는 필요에 따라 한 번에 한 노드씩 확장이 가능하다. 클라우데라 워크로드와 기타 워크로드를 하나의 인프라 상에서 구동할 수 있기 때문에, 활용도가 낮은 인프라의 여러 사일로를 관리하는 복잡성을 감당하지 않아도 되며 전략적 프로젝트에 더욱 집중하면서도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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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데라 비즈니스 개발 담당 부사장 필립 마뉴엘은 “오늘날 기업의 IT팀은 프라이빗 클라우드 인프라의 주요 확장성과 성능을 보장함으로써 새로운 세대의 모드 2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할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 뉴타닉스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플랫폼의 인증을 통해 클라우데라 엔터프라이즈를 사용하는 고객들이 비즈니스 데이터로부터 가치를 추출해내도록 지원 가능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뉴타닉스의 협력 및 비즈니스 개발 담당 부사장 베누고팔 파이는 “클라우드 방식의 운영 모델을 제공하지 못하거나, 빅 데이터는 물론 모든 종류의 워크로드를 지원할 능력이 없는 인프라는 기업들로부터 외면 당하기 쉽다”며 “뉴타닉스는 클라우데라와의 협력을 통해 진보된 클라우드 인프라 상에서 클라우데라 빅 데이터 프로젝트를 실행하도록 지원한다. 고객들이 기존의 분석 방식과 인프라 환경을 최신식의 빅 데이터 애플리케이션 환경으로 혁신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