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를 오브제로 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모습을 상상해볼 수 있는 미술 전시회가 열려 주목된다.
오는 18일부터 일주일간 서울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 2관에서 박병근 작가의 작품 발표회가 열린다.
이 발표회는 반도체와 홀로그램으로 그린 ‘상상미래’란 주제로 마련됐다. 4차 산업혁명에 따른과 인간과 노동의 변화를 독특한 평면 오브제 작업으로 꾸몄다.
한편 박벽은 작가는 영남대 응용미술과, 홍익대 광고홍보대학원을 졸업한 뒤 삼성전자와 SK텔레콤에서 디자이너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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