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이 자사 쇼핑 앱에 지문·홍채 인증 로그인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생체 인식 기능을 지원하는 모바일 기기, 삼성패스를 사용하는 경우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롯데홈쇼핑 앱 메인 하단의 ‘지문·홍채 로그인 안내’에서 생체 인증 정보를 등록하면 지문을 대거나 홍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것만으로도 로그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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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후 롯데홈쇼핑은 결제 시스템까지 생체 인증을 도입하는 등 활용 범위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롯데홈쇼핑 IT전략 총괄 이혁 담당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새로운 IT기술과 융합한 쇼핑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이번에 도입한 생채 인증 로그인 시스템은 서비스 고도화 전략의 일환”이라며 “앞으로 고객 편의성과 보안성을 모두 갖춘 획기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