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플레이어의 가상현실(VR) 콘텐츠 전용 앱이 나왔다.
판도라TV(대표 김경익)는 VR 전용 모바일 KM플레이어 VR 앱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회사는 KM플레이어 VR 앱의 용량이 매우 작고, 손쉬운 UI·UX로 구현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또 기존 VR유저들의 의견을 수렴해 현실감있고 밀도있는 체험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mp4, mkv, mov, flv, webm 등 다양한 VR 포맷도 지원한다.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등 총 6개 국어로 번역, 출시된 이번 앱은 국내뿐 아니라 인도, 이란, 브라질 등 기존 KM플레이어 유저가 많은 국가를 대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 판도라TV, KMP 모바일 앱 전면 개편2017.09.27
- KM플레이어, 전세계 사용자 2억명 돌파2017.09.27
- 판도라TV 미국 상륙 초읽기..유튜브에 도전장2017.09.27
- 판도라TV, KM플레이어에 3D 탑재2017.09.27
판도라TV 관계자는 “KM플레이어 VR은 단순한 유틸리티에 머무르지 않고 유저들이 실시간으로 VR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지속적인 VR앱의 업데이트를 통해 미래형 콘텐츠 기술 혁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KM플레이어 VR은 안드로이드 기종의 경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