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개발자 간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는 네이버 개발자 컨퍼런스인 ‘데뷰’(DEVIEW)의 참가등록이 성황리에 마감됐다.
네이버는 20, 21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 총 2천500명 규모의 데뷔 사전 참가신청에서 각각 32초, 15초 만에 신청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데뷰 행사를 기다리는 개발자들의 높은 관심과 열기가 입증됐다는 입장이다.
![](https://image.zdnet.co.kr/2017/09/21/paikshow_F7TbIX30num.jpg)
네이버는 국내외 개발자들이 한데 모여 생생한 개발 현장의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는 '데뷰 2017'을 10월16·17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데뷰 2017는 국내외 IT기업 개발자 및 유수의 대학 연구자들이 발표자로 참여한다.
이들은 웹, 모바일, 인공지능, 딥러닝, 박데이터, 자율주행, 로보틱스, 검색 등 분야에서 깊이있는 경험을 총 40여개 세션을 통해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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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사내 기술행사로 시작해 2008년부터 외부 개발자들과 함께 해온 데뷰는 해를 거듭하며 매년 2천여 명 이상의 국내외 개발자 및 기업들이 참여하는 대표 개발자 컨퍼런스로 성장했다.
행사와 발표 세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데뷰 2017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